[현지] 라오스 두번째 Covid-19 사망자 발생라오스 총 누적 확진자수 1,498명 중 513명 완치, 983명 치료중, 총 2명 사망
사망자가 기록되지 않은 지 1년이 넘은 가운데 베트남 여성이 5월 9일 비엔티안 병원에서 첫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사망하였습니다.
Covid-19 예방 및 통제를 위한 국가 태스크 포스에 따르면 비엔티안의 사이 세타 지구 비엥 찰른 마을에서 온 29세 남성이 비엔티안의 103 군사병원에서 5월 13일 사망하였습니다.
어제 사망한 이 남성은 병원에 입원하기 전에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시신은 어제 저녁 사원에서 화장을 위해 옮겨졌습니다. 남성을 돌보던 병원 직원은 이제 14일 동안 격리됩니다.
태스크 포스는 또한 16명의 새로운 확진자를 발표 했으며 현재 총 확진자 수는 1,498명입니다. 양성 검사 결과는 5월 13일 1,200 개의 샘플을 테스트 한 후 얻은것입니다.
새로운 감염 사례 중 1명은 비엔티안에서 보고 되었고 나머지 15명은 참파삭주에서 보고 되었으며 태국에서 귀국한 해외유입으로 밝혀졌습니다.
당국은 이제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들의 움직임과 접촉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현재 라오스에서 발생 하는 Covid-19 균주가 원래 바이러스보다 더 전염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영국 변종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라오스에서는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총 1,498건의 코로나 19 사례가 기록되었습니다.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는 전국적으로 봉쇄를 명령했으며 사람들의 여행을 금지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감염된 사람과 접촉 했다고 생각 되는 사람은 누구나 14일 동안 자가격리을 촉구 하였습니다.
태스크 포스는 새로운 Covid-19 변종이 어린이와 노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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